함께하는 공부가 끝이 나버렸어 후련하기도 하면서 막막하고, 개운하면서도 섭섭해 🤔 중간중간 울컥한 점도 있어서 울뻔했지만, 울 거면 캠 키라는 말씀에 눈물 쏙!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🤣
<- 로비 학습장 ->
<- TMI 맞추기 캠핑장 ->
밍글데이 때, 정말 재밌었는데 ㅠㅠ TMI에 내가 좀 많이 제출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거가 3개인가 4개나 언급돼서 너무 재밌었어 ㅋㅋㅋㅋㅋ
콜라맛 츄파춥스랑 소주 마시는 주당 이미지가 생겨버렸지만,, 👀 하필 좋아하는 음료도 뱅쇼여서 정말 술쟁이가 돼버렸네 🤣 추억이다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
모의 면접장
주말 동안 바깥에 나가있을 일정이 있어서 준비 하나도 못 했던 모의 면접,,
근데 생각보다 내가 탑재된 개념이 있길래 당황했어 처음에 긴장해서 뇌정지 진짜 많이 왔지만 나름 대답 잘하더라!
아니,, Django가 프레임워크인 거 알고 있어 놓고 언어라고 말했더라고 🙄 긴장하면 아는 것도 모르는 식으로 말하게 되는 것 같아. 이 실수를 좁혀나갈 거면, 자신감이 생기도록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둬야겠어,,
적어주신 피드백을 토대로 더 공부해야겠다,, 😭
<- 박람회장 최종 발표장 ->
우리 조가 발표할 때, 아이돌이냐는 Zep 메시지를 받았어 ㅋㅋㅋㅋㅋ 🤣 우리 조, 비주얼 개쩔긴 하더라 완전 잘생기고 똘망똘망하고 예쁘게 생김 🤣 팀은 닮는다더니~ ( ͡° ͜ʖ ͡°)
오지 마,, 아니야 어서 와,, 아니야 오지 마,, 😭
시원섭섭하다,, 뭔가 더 잘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고,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들도 많기에 뿌듯하긴 했어
내가 파워 N이라서 다행이다.. '설마, 마지막 리뷰니까 공개되면 어떡하지?'라는 생각으로 하고 싶은 말 싹 적었거든 히히 🤭
맞아. "쏟아내었던 4.5개월 속 과거의 저에게 떳떳하게 고개 들어 마주 볼 수 있게 그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"
작문이 너무 길고 정리안 돼 있지만, 하고 싶은 말을 꼭 담아냈어.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현재의 내가 되고 싶었거든 그래서 귀찮아도 정말 열심히 했고 최대한 미루지 않았던 게, 이렇게 티스토리에 많은 순간들이 담겨있게 됐어
장하다! 아주 잘했어!
상을 두 개나 탈지 몰랐는데,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너무 좋더라 ㅎㅎ
다들 나를 기억해 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상을 탈 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. 솔직히 호명될 줄 몰라서 ㅋㅋㅋㅋㅋ,, 마이크 쓸 일 없겠다 싶어서 설정 안 해뒀거든 (카페였어서) 근데 호명돼서 설정 후다닥 했어 ㅋㅋㅋㅋㅋ 심장 엄청 뛰더라
그냥 기분 좋은 거 숨기지 않고 박수치면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소감을 남겼어 😆 기분 정~~ 말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셀프 박수 소리가 음성에 담겨가지고 다들 귀여워하시고 웃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
너무 어린애 같아 보였으려나 🤣 기분 좋은 걸 우짬~
한 달간 고생해 준 우리 팀!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안 받았고(받긴 받았지만), 모르는 건 많고 해야 하는 건 더 많아서 막막했지만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. 아,, 눈물 날라 하네 ㅠㅠ 힝 ㅠㅠㅠ 동료가 없었으면 어땠을지 감도 안,, 오진 않지만 어쨌든 슬픔 ㅠ 힝 ㅠ
내가 좋아하는 게임도, 영화도, 애니도 다 3D에 지배되는 중인데 이걸 내가 만드는 사이트를 개발하다니,, 진짜 멋있다,, 시스템 프롬프트를 설정하면서 시행착오도 정말 재밌었어
'이렇게 하면 개판으로 나오는구나~', '글자수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구나~', '특징을 잘 잡아낼 수 있는 설정은 뭘까?', '이렇게 간단하고 단순하게 적어도 되나,,?' 하던 속마음이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즐겁다 😋
이제는 프로그래밍 시작을 알렸던 나의 관심사, 웨딩 관련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. 아직은 브레인스토밍 중이라서 확정 지은 건 아니지만! AI 기술도 첨부할 거라서 데이터를 구할 수 있는 주제로 할 거야! Full-Stack으로 준비하려고. 시작을 스타트업에서 할 거거든 😛